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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나 카레니나 소개와 줄거리 나로부터 찾는 행복과 사랑

by 우다다122 2024. 2. 3.

책 안나 카레니나
책 안나 카레니나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소개와 등장인물

안나 카레니나는 작가들의 작가인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표작입니다. 안나 카레니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알쓸신잡에서 김영하 작가가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단 한 권의 책으로 뽑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전 문학 작품들이 그렇듯 이 작품 역시 읽기가 쉬운 작품은 아닙니다. 분량 자체가 상당히 방대한 편입니다. 마음먹고 읽는 것을 도전했다가 방대한 분량의 주눅이 들어서 중간에 책을 덮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그런 분량의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왜 그렇게 많은 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는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명의 러시아의 대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작품을 가리켜 완전무결한 예술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작가들이 사랑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 안나 카레니나는 유부녀입니다. 그의 남편의 이름은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라는 러시아 상류층의 남자입니다. 작중에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꽤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 두 사람 사이는 아들 하나가 있는데 이름은 알료샤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나에게는 스테판 아르카지치라는 친정 오빠가 있으며 돌리라는 올케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리에게는 키티라는 친여동생이 있고 키티는 레빈이라는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됐는데 레빈은 스테판 아르카지치의 친구입니다. 스테판 아르카지치와 레빈은 친구이면서 동시에 동서지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문제적 남자 치명적 매력을 가진 브론스키라는 젊은 장교가 있습니다. 이렇게 7명이 안나 카레니나의 주요 인물들입니다.

사랑을 찾아 떠난 안나의 이야기 작품 줄거리

이 소설은 안나 카레니나의 오빠인 스테판이 가정교사와 바람이 난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안나는 오빠의 가정을 되살리기 위해 돌리를 찾아갑니다. 결국 안나의 설득으로 돌리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하는 마음까지 가지게 됩니다. 목적을 달성한 안나는 자신의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안나는 브론스키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됩니다. 한편 돌리의 동생인 키티는 마음속으로 브론스키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스테판의 친구인 래빈은 키티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키티는 레빈의 청혼을 거절하고 낙심한 레빈은 시골로 낙향하게 됩니다. 이들의 애정전선이 불꽃을 튀기는 계기는 한 무도회에서였습니다. 브론스키는 키티에게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안나에게 반하게 되었고 그 뒤로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펼칩니다. 안나는 처음에 브론스키의 애정 공세를 거절하지만 결국은 그에게 넘어가고 맙니다. 한동안 브론스키와의 위험한 밀회를 계속하던 안나는 남편인 알렉세이와 아들을 떠나 동거를 합니다. 안나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완벽주의자인 남편은 인생에 오점을 남길 수 없다며 요구를 받아들여주지 않습니다. 한편 브론스키를 사랑했던 키티는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했던 레빈이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뒤늦게 깨닫고 그와 결혼하게 됩니다. 시간은 흐르고 안나는 브론스키와의 사이에서 아이까지 가지게 되지만 사정은 전혀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남편과는 깨끗하게 이혼하지도 못했고 아들 알료샤가 보고 싶지만 볼 수 없으며 그녀는 브론스키의 사랑이 변하고 있다며 의심하게 됩니다. 사실 브론스키의 안나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는데 안나에게 남은 것이라곤 브론스키의 사랑 하나뿐이었기 때문에 강하게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안나는 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에 몸을 던져 비참하게 삶을 마감하며 레빈과 키티는 자식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작품은 마무리됩니다.

사랑과 행복에 대한 고찰 진정한 나로부터 찾기

이 책은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굉장히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바로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은 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이면서 책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복선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당시에도 불륜은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안나의 브론스키에 대한 사랑은 사회적 비난을 감수한 과감한 결정이었습니다. 오직 자신의 행복을 향한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안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안나의 인생에서 브론스키에 대한 사랑이 전부가 되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유일한 행복이 사라질까 불안에 떨게 된 것이 불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나는 실제로 브론스키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음에도 사소한 언행으로 브론스키의 마음을 판단하려고 합니다. 결국 브론스키를 벌주겠다는 일념으로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집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했던 안나는 어느 순간부터 브론스키에게 의존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행복의 원천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다른 누군가에게서 찾으려고 한다면 결과적으로 불안과 불행 속에서 살게 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반면 레빈은 안나와 대비되는 길을 걷습니다. 키티에게 거절당하고 위축되며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지만 안나와는 달리 새로운 희망을 찾아냅니다. 비록 완전한 해답은 아닐지라도 불완전한 대로 마음속의 허무함에 대응하며 살아갈 자신감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결국 사랑도 행복도 진정한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작품 안나 카레니나입니다.